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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줄거리 및 요약

영화 [형] 줄거리 및 요약

by 코미넷 2022. 5. 7.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15년 동안 집에 연락조차 없던 사기꾼 형, 동생의 불의의 사고를 겪게 되면서부터 시작된 동거생활을 보여준 영화입니다. 킬링타임으로 이번 주말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 형 줄거리 시작합니다.

출처 구글 - 영화형

  • 형 my annoying brother,2016
  • 개봉 : 2016.11.23
  • 장르 : 코미디/드라마
  •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 러닝타임 : 110분
  • 누적관객 : 2,982,514명
  • 출연 : 조정석, 디오, 박신혜

형 줄거리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는 경기 시합을 하고 있는 두영, 경기를 하다가 쓰러진 고두영은 병원에서 이식과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게 되고, 한편 두영의 형 두식은 가석방 신청을 하고 동생을 돌본다는 핑계로 보호자 1년 생활을 받게 된다. 집으로 찾아간 두식은 아무도 없는 것 같던 집에 들어가 이리저리 살피며 15년 만에 두영과 재회한다. 하지만 둘의 사이는 안 좋아 보이고, 얼마 후 코치였던 수현은 두영의 집에 찾아가 그의 집을 청소해주고 밥도 차리면서 두영에게 밥을 먹으라 방에 들어가 보지만 영양실조로 병원에 실려간 두영, 수현은 두영과 가까이에 있는 두식에게 화를 낸다. 며칠 후 은행에 간 두식은 대출이 되지 않자 동생에게 속내를 보이며 잘해주고 납골당 이전 문제로 인감을 내줘버린 두영, 그렇게 두식은 동생을 통해 돈을 끌어다가 쓰게 된다. 수현은 두영이 좋아하는 마카롱을 사들며 장애인 국가대표를 추천하게 되지만 두영은 자리를 박차며 20년 동안 살았던 집 자기 방 하나 못 찾아간다며 이내 거절한다. 수현은 형인 두식에게 동생을 설득해달라며 말해보지만 말이 통하지 않았고 두영과 싸웠던 두식은 동생의 신고로 복지과에서 방문을 하게 되는데 위기를 넘기며 가석방 심사원은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나가라고 권유한다. 일광욕하라며 현관문 앞마당으로 나온 두 사람, 두식에게 과거를 말하며 마음고생 많았던 두영과 잠시 고민에 빠진 두식, 다음날 새벽 오래간만에 사우나 간 두 형제 두식은 두영에게 자신이 가출한 사연을 말하게 되면서 서로 점점 가까워진다. 두식은 동생과 쇼핑하다 다른 일행에게 시비가 걸려 응급실에 실려간다. 얼마 후 병원에서 연락이 오고 전에 검사받았던 간단한 검사에서 발견된 암 췌장암 말기, 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말에 밤새 괴뤄워 한다. 아침이 돼서야 집으로 돌아온 두식 돌아온 형에게 계란 프라이 하다가 다친 두영, 이를 본 두식은 동생을 보며 엄마가 계신 납골당에 데려다준다. 동생 혼자 남겨질 것을 생각해 부모님 앞에서 걱정하는데, 마지막으로 동생에게 살아갈 목표를 주고 떠나고 싶은 두식의 마음 장애인 올림픽을 권유한다.

 

형 결말

형 결말이 끝을 향해 다가왔습니다. 영화의 결말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형 결말 시작합니다. 수현에게 찾아간 두식은 두영을 장애인 올림픽 국가대표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며 자신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려주게 된다. 그렇게 점점 훈련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고 있는 두영과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두식은 동생을 위해 집의 구조를 바꿔놓는다. 시간이 흘러 힘든 훈련을 견뎌 시합에 나가 결승전까지 올라간 두영, 두식의 건강 상태를 듣게 되며 혼란에 빠지게 되고 그런 두식은 두영에게 꼭 우승하라며 힘을 실어준다. 결국 두영은 우승까지 하게 되지만 두식은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 두식은 떠나기 전 두영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기며 형 없이도 잘 이겨내라며 영화가 마무리된다.

 

감상 마무리를 하며

형제라는 말 만들어도 맨날 치고받고 싸우면서도 칭찬에는 어색하지만 그래도 가족이라는 말로 서로를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동생이 있지만 지금 영화를 보며 더욱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청하면서 형과 동생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어색한 부분을 재미난 요소로 풀어가는 과정이 볼만한 것 같습니다. 킬링타임으로 영화 형 아직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영화 형 이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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